영화 산업: Marcel Pérès
- 1945
천국의 아이들 (1945)
천국의 아이들8.01945HD
마임 배우 가랑스와 밥티스트는 서로 사랑하지만, 허영심이 강한 배우 프레데릭 등 가랑스를 사랑하는 다른 세 남자들 때문에 기구한 삶을 살게 된다. 3시간 넘는 상영시간이 지루하지 않는 ‘프랑스 연극의 정수와 혼’이 담긴 영화로, 누벨바그 이전의 프랑스 문예 영화의 정점을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마르셀 카르테가 연출하여 나치 점령 하의 파리에서 2년에 걸쳐 제작되었고 나치가 물러간 후에야 비로소 완성, 개봉되었다. 또한 시인 자끄 프레베르...
- 1960
얼굴 없는 눈 (1960)
얼굴 없는 눈7.51960HD
파리 근교, 똑똑하고 유명한 외과의사 제네시에는 차사고로 사랑하는 딸 크리스티안의 얼굴을 망가트리게 된다. 딸의 망가진 얼굴을 보고 죄책감을 느끼던 제네시에는 비서인 루이스를 이용해 젊은 여자들을 납치하고 그들의 얼굴을 크리스티안의 얼굴로 이식시키려고 하는데...프랑스 공포소설의 전통에 기반한 "얼굴 없는 눈"은 얼굴을 바꾼다는 엽기적인 설정을 시적 감수성으로 담아내는 독특한 작품이다....
- 1974
자유의 환상 (1974)
자유의 환상7.41974HD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부르주아를 두렵게 만든다고 말했던 칼 마르크스와는 달리 부뉴엘은 20세기 후반 부르주아를 가장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게 자유라는 환영이라고 말한다. 1808년 프랑스군에 저항하다 학살된 스페인 혁명가들의 주검과 1970년 파리 부르주아들의 부조리한 삶을 연결시키면서 부뉴엘은 에 이어 부르주아 계급의 가치, 질서의 몰락을 또 한번 코믹하게 묘사한다. 10개 남짓한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영화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초현실적...
- 1970
빗 속의 방문객 (1970)
빗 속의 방문객6.41970HD
멜리는 어느 비오는 날 거리에서 쫓아온 남자에게 폭행을 당하고 정당방위로 그를 살해한다. 그녀는 남편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가슴에 묻어둔다. 남편 토니가 워낙 질투심이 강해서 가정이 파탄될까 두려워서다. 그녀에게는 기억하고 싶지않은 과거의 기억이 있다. 엄마가 다른 남자와 자는 걸 목격한 그녀를 그녀의 아버지가 하도 다그치는 바람에 사실대로 자백을 했고 아버지는 그 길로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늘 죄책감에 시달리는 그녀는 그...
- 1969
은하수 (1969)
은하수71969HD
영화 는 전적으로 종교의 문제에 매달린 예외적이고도 전형적인 브뉘엘의 작품이다. 스페인의 성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 두 주인공의 여행기를 실험적인 피카레스크 구성으로 묘사하는 작품이다. 은하수란 별들의 길을 일컫기도 하지만, 파리에서 산티아고까지의 지난한 순례행로를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 두 순례자는 6세기의 프리실리안을 비롯해, 17세기의 예수회, 18세기의 사드 후작에 이르기까지 서구 기독교의 온갖 교파와 윤리를 길 위에서...
- 1952
쾌락 (1952)
쾌락7.51952HD
모파상의 원작을 가지고 쾌락에 관한 3가지 이야기를 옴니버스 영화로 만들어냈다. 제 1화 "가면"은 '쾌락과 젊음'에 대한 이야기로, 나이를 속이기 위해 가면을 쓴 채 무도회장에 들러 여성들에게 구애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 2화 "텔리에 부인의 집"은 '쾌락과 순수'에 대한 이야기로, 조카의 성찬식에 참여하기 위해 창녀들과 함께 시골로 가는 텔리에 부인에 관한 것이다. 제 3화인 "모델"은 '쾌락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로, 자신의 ...
- 1970
Dernier domicile connu (1970)
Dernier domicile connu7.31970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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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8
안개 낀 부두 (1938)
안개 낀 부두7.41938HD
탈영병 장은 군인들의 눈을 피해 바닷가에 위치한 낡은 술집에 몸을 숨긴다. 이곳에서 우연히 아름다운 여인 넬리를 만난 장은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그녀 역시 누군가로부터 도망치고 있는 중이었고, 자연스럽게 장은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얼마 안 가 안타까운 현실과 정면으로 마주한다....
- 1938
북호텔 (1938)
북호텔7.21938HD
파리에 온 젊은 연인 르네와 피에르는 북호텔에서의 동반자살을 계획한다. 피에르가 르네를 쏜 뒤, 자신을 쏘기로 하지만, 르네를 쏜 피에르는 겁을 먹고 달아난다....
- 1965
Les Grandes gueules (1965)
Les Grandes gueules7.91965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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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2
21번가의 살인자 (1942)
21번가의 살인자7.21942HD
프랑스 파리. 웬스 경감은 무자비한 살인범의 단서를 따라 예상치 못한 장소로 향합니다....
- 1959
매그레와 쌩 피아크르 사건 (1959)
매그레와 쌩 피아크르 사건6.91959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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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9
새벽 (1939)
새벽7.61939HD
프랑소아(장 가뱅)는 자신의 아파트에 몸을 숨기고 경찰이 오기를 기다린다. 그는 치정에 얽혀 발랑탱이라는 남자를 살해한 상태다. 그는 어두운 방안에서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가 가까워지자 과거에 사랑했었던 두 여자, 프랑소와즈와 클라라를 회상한다. 사악한 발랑탱은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프랑소아를 상심에 빠져들게 했던 것이다....
- 1938
야수 인간 (1938)
야수 인간71938HD
기차를 타고 프랑스 르아브르 항구로 돌아온 괴로운 철도원 자크 랑티에는 충동적인 역장 루바드와 그의 아내 세베린을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 1960
Le Capitan (1960)
Le Capitan6.61960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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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
La Horse (1970)
La Horse6.91970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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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3
Les Trois Mousquetaires (1953)
Les Trois Mousquetaires6.31953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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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1
폭풍우 (1941)
폭풍우6.91941HD
견인선 시클롭의 선장 앙드레는 브레스트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구조를 계기로 만난 카트린과 불륜에 빠져들고, 아내 이본은 몸져 눕는다. 장 그레미용의 연출과 시인 자크 프레베르의 감성적인 대사, 장 가뱅과 미셸 모르강의 명연기가 조화를 이룬 작품. (2019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여름의 빛)...
- 1947
공황 (1947)
공황7.41947HD
세상과 어울리지 못한 채 혼자 지내는 중년의 이르. 한편, 동네에서 한 여인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모든 사람들이 여인의 죽음에 대해 떠들어대지만, 이르만은 침묵한다. 그날 저녁, 연인을 대신해 감옥에 갔던 알리스가 막 출소해 마을에 도착하고, 그녀는 연인 알프레드와 재회한다. 이르가 사는 집 건너편에서 살게 된 알리스. 창 너머로 우연히 알리스를 본 이르는 마음의 동요를 느끼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런데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 1943
Le Comte de Monte Cristo (1ère époque) Edmond Dantès (1943)
Le Comte de Monte Cristo (1ère époque) Edmond Dantès6.21943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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